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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시, 미국·독일 등 16개 국가에 400개 스타트업 진출 지원…진출국가별 맞춤 지원
첨부파일
작성일
2024.04.17

- 시, 유니콘 기업 육성 위해 ’24년 44억 투입해 400개 기업 해외진출 맞춤 지원

- 4월부터 미국, 인도네시아, 베트남 등 5개국 진출 원하는 43개사 모집(4.16.~5.13.)

- 꾸준하게 해외진출 지원…’23년까지 516개 스타트업 진출 성공, 해외법인 103개 설립

- 해외지원거점 미국 등 7개소로 확대…현지 기술실증, 시장안착 위한 국가별 특화 지원

 

□ 서울시가 기술 경쟁력을 가진 우리 기업이 좁은 내수시장의 한계를 넘어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망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지원에 나선다. 올해 4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미국 실리콘밸리를 포함해 미국, 독일 등 16개국으로 ‘해외진출 지원국가’를 확대하고, 총 400여개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.

 

□ 서울시는 이러한 ‘글로벌 진출 프로그램’의 일환으로, ‘서울창업허브공덕’에서는 미국(실리콘밸리), 베트남, 인도, 중국, 인도네시아 등 5개국에서 성장 가능성을 찾을 43개 스타트업을 5월 13일(월)까지 모집한다. 이를 시작으로 서울바이오허브, 서울핀테크랩 등 서울시 창업지원시설별로 순차적인 글로벌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한다.

 

< 창업허브공덕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참가기업 모집 개요>

연번

진출 국가

파트너사

지원기업

지원내용

1

베트남

임팩트스퀘어

5

기업별 1:1 컨설팅, 현지 투자자 대상 IR

2

베트남

벡터마스

9

기업별 1:1 컨설팅, 현지 기업 연계

3

중국

KIC 중국

7

현지 데모데이, 중국내 투자기관 연계

4

인도

유니콘인큐베이터

7

사무공간, 현지 비즈니스 네트워크 확대

5

인도네시아

킹슬리벤처스

4

현지 투자자 대상 IR, 네트워크 확대

6

미국

500글로벌매니지먼트코리아

6

실리콘밸리 투자 IR, 현지 창업가 네트워킹

7

미국

시애틀파트너스

5

ESG분야 현지 대기업과 PoC

 

□ 서울시는 이른바 3고(고물가, 고금리, 고환율)의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스타트업의 성장세가 꺾이지 않도록 투자유치, 해외시장 판로개척 등을 꾸준하게 지원해왔다. 그 결과, 2023년까지 총 516개 스타트업이 해외 시장 진출에 성공했고, 투자유치 1,286억원, 기업매출 1,531억원, 해외 법인설립 103개사 등의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어 냈다.

 

○ 단순 1회성 지원에서 끝나지 않고 지원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후속지원을 제공하여 투자유치 성공, 코스닥 상장, 예비유니콘 선정 등의 성과를 이끌어 내고 있다.

 

<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성과>

구 분

합계

2020

2021

2022

2023

진출기업(개)

516

44

88

107

277

투자유치(억원)

1,286

288

267

318

413

③ 매출(억원)

1,531

352

253

379

547

법인설립(개)

103

61

15

13

14

해외거점(개소)

5

-

-

1

4

□ 시는 누적된 해외진출 지원의 노하우를 활용해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한다. 창업기업이 진출을 원하는 국가(도시) 수요를 확인해, 진출지원 국가도 14개국에서 미국(실리콘밸리), 독일 등 16개국으로 확대해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.

○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에 선발된 창업기업은 파트너사인 글로벌 액셀러레이터, VC의 사전 역량강화 교육부터 해외투자자 IR, 현지에서 제품·서비스 실증, 법인 설립을 위한 법률·세무 컨설팅, 제품·서비스의 현지화 등 국가별 필요로 하는 지원을 받을 수 있다.

 

□ 또한, 스페인, 베트남, 인도, 싱가폴 4개국 5개소에서 운영 중인 ‘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 거점’도 미국, 독일 등 7개소로 확대해 스타트업이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현지 시장에서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.

○ 올해는 현지 공공기관, 민간 액셀러레이터 등과 협력하여 미국, 독일 등에 해외거점을 추가 구축하고 사무공간 제공, 법률·경영 컨설팅 등 법인설립을 통한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현지 안착을 지원할 예정이다.

 

□ AI·바이오·핀테크 분야 창업기업의 성장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서울바이오허브, 서울AI허브, 서울핀테크랩에서는 산업맞춤형 성장 가속 프로그램도 진행한다.

○ 서울바이오허브에서는 제약, 의료기기, 디지털헬스 등 레드바이오 분야 창업기업이 해외진출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. 서울 소재 바이오·의료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바이오, 의료관련 박람회, 콘퍼런스 참가도 지원할 예정이다.

○ 서울AI허브에서는 AI허브 소속기업을 대상으로 코트라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해외 전시회 참가 기회를 확대한다. AI허브 홈페이지(seoulaihub.kr)에서 북미 최대 기술 콘퍼런스 중 하나인 Collision(’24.6.17.~20.) 참가기업을 4월 25일(목)까지 모집하고 있으며, 중동 최대 규모의 ICT 전시회인 GITEX(’24.10.14.~18.), 경쟁을 통해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뽑는 Tech Crunch(’24.10.28.~30.)전시회 참여도 지원할 예정이다. 선정된 기업은 전시회 참가, 해외 투자자 대상 IR피칭, 해외 투자사 파트너십 기회 등을 지원받는다.

○ 서울핀테크랩에서도 핀테크 전문 해외 글로벌 AC와 현지시장 진출을 원하는 스타트업(5개사) 대상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. 전문가를 초빙하여 기술진단. 멘토링, BM전환 등 국내과정(4주)을 거쳐 현지에서 2주간 네트워킹, 투자 IR등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5~7월에 진행할 예정이다

 

 

□ 공고의 세부내용은 서울시 대표 스타트업 지원 플랫폼인 스타트업플러스(startup-plus.kr)에서 확인할 수 있고, 지원신청도 동 사이트에서 가능하다.

 

□ 이해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“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, 서울의 유망 스타트업들이 좁은 내수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서울시가 계속해서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” 고 말했다. 

 

 

*출처 https://news.seoul.go.kr/economy/?p=561396